조개잡이,개매기,체험행사 등 다채
진도군이 제30회 신비의바닷길 축제에 앞서 관광객 참여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행정력을
모우고 있다
진도군은 그동안 신비의 바닷길 광광과 전통 민속 민요 공연의
한계성을 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조개잡이
,개매기 체험 등 체험형 행사를 개발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개매기 체험마당은
신비의 바닷길 축제 본 행사에 앞서 오는 16일<월>12시부터
진도읍 전두리 청용마을 해안가에서 펼쳐진다
이곳 어장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노출되는 넓은 간석지에
바지락,맛,돔,낙지,숭어,전어 등 풍부한 어족자원이 서식하고 있는
개매기 체험의 최적지다
진도군은 이에따라 관광객들이 직접 잡은 생선을 즉석에서 시식
할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갯마을의 정취에 훔뻑 젖어들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개매기 체험행사는 각설이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 등 체험행사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추가로 기획하는 등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 돼 있다
한편 제3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17일부터 3일동안
진도군 고군면 가계 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체롭게 펼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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