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을 예방하고 주민 참여를 위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할 민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말까지 목포소방서 구조구급과에서 접수하고 수난구조관련 기관에서 발급한 자격증 소지자와 대학의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과목 이수자, NGO 회원,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등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중앙119구조대와 소방서에서 수상인명구조 교육을 받은 후 목포시를 비롯해 무안 신안군 관내 119수상구조대 운영 장소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자원봉사자는 7월과 8월 2개월간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119수상구조대 운영 장소에서 응급처치,안전순찰, 물놀이안전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