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공무원 친절,봉사행정 구현에 발 벗고 나섰다

완도군은 공지사회의 퇴출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몇몇
불친절공무원 들로 인해 군정불신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4월부터 연말까지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best 친절운동
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이를위해 매월 정례조회 시 전문강사를 초빙 공직자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해
친절을 생활화 하는 한편 고객만족 아침 친절방송,민원처리 결과 등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매분기 1회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해 하위그룹
30명에 대해서는 명단공개,특별교육,모든 인사에서 배제하는 등
불이익을 주고,친절한 공무원에게는 매분기 2명씩을 선발 해외연수,
포상,인사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민원 이력제를 시행하면서 군청과 읍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의
인적사항을 파악 군에서 직접 민원상담을 한 주민에게 전화를 걸어
직원들의 민원응대 친절여부를 확인,공직자의 친절공무원과 불친절
공무원을 조사하게 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앞으로 주민친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 함으로서 군민들로부터 사랑받고,공직자 친절이 가장 앞서
가는 완도군을 만들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