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종목 참가,선수와 임원 298명
전남도민의 생활체육 한마당 축제인 제25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해남서 열린다. 전남 22개 시․군 6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 목포시는 22개 종목에 선수․임원 등 총298명이 참가한다.
목포시는 25일 오전 11시 유달경기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정정당당 필승 목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종목은 게이트볼,궁도,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18개 정식종목과 새끼 꼬기 및 짚신삼기, 줄다리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경기 3개, 시범종목으로 수영 등 총 22개 종목이다.
목포시선수단은 지난해 육상,배드민턴,볼링,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1위,탁구 2위, 검도, 등산 등 시범종목에서 3위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에는 전 종목에서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그동안 닦은 기량을 모아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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