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연구원 주최,우수 지자체 선정

신안군이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윤철 산업정책연구원장, 수상 지자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정책추진 우수사례를 평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제공에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권위 있는 공모사업이다.
신안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천일염 산업육성 사례를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친기업 문화 조성, 혁신 행정가 부문 등 4개 부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승준 신안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과 5만 군민 모두가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희망이 샘솟는 신안군을 건설하는데 군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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