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려
신안군은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식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제1회 한식의 날 기념행사는 대한민국한식협회와 한국음식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내 한식의 생산과 연구기관 등 200여개 기관․단체와 전국 8,000여명의 조리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한식의 날 선포식에 이어 국내와 전 세계에 한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위원 위촉식과 각종 먹거리 행사가 열린다.
또 참석자들이 1만2013인분의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와 전통한식의 독창성과 세계화를 위해 새로 개발한 한식요리를 선보이며 ‘한식의 날’제정의미를 알리게 된다.
특히 신안천일염은 풍부한 일조량과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다른지역 천일염에 비해 영양분이 많고 나트륨 함량은 10%이상 적어 전통식품인 김치나 장류,젓갈류 등에 한국적인 맛을 내는데 필수요소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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