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교육원, 천일염 명품화 과정 인기
공무원교육원, 천일염 명품화 과정 인기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3.10.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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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체험학습 후 명품화 방안 토론


전남도공무원교육원이 천일염 명품화과정을 운영,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까지 3일간 계속되는 천일염명품화 과정은 첫 날인 지난 16일 전남도 천일염 생산 현황과 육성정책, 천일염 국내외 우수사례 등 이론학습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현장 체험학습으로 천일염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광 영백염전을 방문해 소금의 생산과정뿐 아니라 품질 향상과 유통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인 18일엔 이론과 현장학습을 통해 형성된 마인드를 바탕으로 천일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팀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토론식 참여형학습으로 끝맺는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이임용(화순군 원예특작담당) 씨는 “천일염을 생산하지 않은 군에서 근무하지만 천일염 명품화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향토자원을 어떻게 특화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마인드를 갖게 됐다”며 “이론과 체험, 토론을 통한 학습으로 정책 수행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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