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남도민체전 성공 개최 주력
무안군은 17일 관내 16개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클린 범군민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철주 무안군수, 임덕수 군의회의장, 최삼동 경찰서장, 김천성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행복클린운동 전개를 위한 결의다짐과 함께 지역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배부 등 가두 캠페인과 함께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행복클린 범군민운동은 정부의 3.0 국정과제에 맞춰 「깨끗한 무안 = 행복무안」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내년도에 개최예정인 전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내집앞 내가 쓸기 ▲아름다운 거리조성 ▲기초질서 확립 등 3대 실천과제를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군민행복운동이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행복클린 범 군민운동이 정부의 3.0 국정과제를 자치단체 차원에서 구현해 나가고 내년에 무안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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