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인구]남악신도시 효과 '톡톡' 전남 군지역 1위
[무안인구]남악신도시 효과 '톡톡' 전남 군지역 1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10.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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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 6년간 1만5천여명 늘어,7만8천명으로 해남 앞질러
무안군 9월말 현재 인구가 7만8천530명으로 전남도내 군 지역 중 인구수 1위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는 해남군 인구가 7만8천538명으로 도내 군 지역 1위였으나 9월말 현재 무안군 인구가 7만8천530명으로 해남군 인구 7만7천742명 보다 788명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무안군의 인구 증가세는 남악신도시에 전남도청을 비롯 전남교육청,전남경찰청 등 관공서 이전과 함께 아파트 신축이 활성화 되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안군의 최근 3년간 인구는 ▲2010년 7만4,475명 ▲2011년 7만5,718명 ▲2012년 7만5,741명 ▲2013년 9월말 7만8,530명으로 전남도청 이전 이후 6년 동안 1만4,856명이 증가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 연말이면 아파트 700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3천여명 인구가 전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악신도시 3단계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10만명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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