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사업 협의 차

목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규슈 오이타현 벳부시 방문단이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사업 협의차 목포를 최근 방문했다.
벳부시 방문단은 벳부시 부시장(아난 토시하루), ONSEN 관광부장(카메이 쿄우코), 문화국제과장(타키타 코우치), 국제교류추진원(전요한) 등 4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도착하여 1일 제51회 목포시민의 날 행사 타종식과 기념식에 참석해 2014년에 목포-벳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2014년 목포-벳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따른 협의사항은 2014년 4월2일에 일본 벳부시정 90주년 기념식이 개최됨에 따라 이 시기에 맞추어 벳부시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 양 도시민 관광차 방문시 숙박료 30%를 지원하고 유학생 교류, 축구 교환경기 등도 확대 실기해 나가기로 했다.
벳부시 방문단은 지난 2일 옛 일본영사관 등 목포에 보존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자원을 관람하고 일본으로 출발했다.
한편 벳부시는 지난 1984년 10월 1일 목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온천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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