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필립, 교통안전 포럼 공식방한 겸 6일 영암 방문
스웨덴의 왕자 칼 필립이 F1 14차전 한국대회가 열리는 영암을 찾는다.3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칼 필립 왕자는 오는 7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주한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가 주관하는 한국-스웨덴 교통안전 포럼에 참석해 양국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다.

평소 전문 레이싱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칼 필립 왕자는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는 6일 영암에서 개최되는F1 한국대회 결선을 관람할 예정이다.
스웨덴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칼 필립 왕자는 홍익대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한편 경기도 화성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자동차 안전 기술 동향 및 연구개발에 대한 설명도 들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