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이틀간,30개국 120명 선수 참가

2013 IFSC 목포 스포츠클라이밍월드컵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다.
이번대회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사)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과 전남도,목포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은 난이도를 비롯 볼더링,속도 경기 등 스포츠클라이밍의 3개 세부종목 중 한 개 또는 두 개 종목으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목포 월드컵에서는 난이도와 속도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IFSC에 월드컵 참가를 위해 라이선스를 신청한 만 16세 이상 각국 남녀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며 30여개국,약 1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일정은 오는 10일에는 선수등록과 선수단테크니컬미팅에 이어 11일에는 남·여 난이도,속도 예선 후 오후 5시에 개회식을 갖고 12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오는 12일에 있을 시상식을 겸한 폐회식에서는 총 상금 3만5천700유로 규모로 난이도 결승전을 마치게 되며 모든 선수단은 다음날인 13일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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