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기간 영암IC~삼호교차로 임시 개통
F1대회 기간 영암IC~삼호교차로 임시 개통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3.10.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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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방면 삼호교차로, 해남․진도는 영암IC 진입
F1대회 기간동안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공사 구간 중 영암IC~삼호교차로 3.8㎞ 구간을 임시 개통된다.

지난 2005년 착공해 올 연말 완공 예정인 국지도 49호선 화원~삼포 간 4차선 확포장 공사는 해남 화원면 영호리에서 영암 삼호읍 삼포리에 이르는 총연장 12㎞로 전남 서남부지역과 목포를 연결하게 된다.

영암IC~삼호교차로를 이용하려면 광주 방면은 국도2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통과한 후 삼호교차로를 통해 진입하면 된다.

전남 서남부지역인 해남, 진도 방면 관람객은 영암IC를 통해 경주장에 진입할 수 있어 안전하고 빠르게 F1 경주장에 도착할 수 있다.

위광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임시 개통 구간에는 F1경주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했다”며 “ F1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교통 소통대책 등 전반적인 사항을 상호 협조해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국도 49호선 화원~삼포 확포장 공사가 조속히 개통돼 교통 편익과 전남지역 관광 활성화 및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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