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F1대회기간 각종 문화행사 개최하기로
[목포]F1대회기간 각종 문화행사 개최하기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9.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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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광장,원도심 예술공연,야간 유람선 투어 등


목포시는 F1대회 기간에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F1 대회가 열리는 첫날인 오는 4일에는 저녁 6시30분부터 8시까지 원도심 로데오광장에서 F1 성공개최!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목포연예인협회가 주관하며 대중가요,밸린댄스,클래식,마술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날인 5일에는 오후5시부터 10시까지 원도심 로데오광장에서 개막축하공연,오거리문화마켓,의류 자선경매 등이 진행되는 ‘2013 로데오거리 축제’를 연다.

또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평화광장에서 김종서,딕 펑스 아이씨 사이더, 케이트 플라워즈, 엘로우 몬스터즈 등이 출연하는 ‘2013 F1코리아 그랑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오후3시,오후7시30분 등 두 차례에 거쳐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빌라의 이발사’를 공연한다.

마지막날인 6일에는 오후7시부터 8시까지 원도심 로데오광장에서 라틴댄스,클랙식,남도민요, 대중가요 등을 펼치는 ‘찾아가는 예술공연’이 목포예총 주관하에 개최된다.

목포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오전9시부터 밤10시까지 도청입구 사거리에서 KIC P2 입구(왕복 22km)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목포역,목포시외버스터미널,서해지방경찰청,목포신항 등 4개 노선에서 총 392대 버스를 투입해 10분~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환승주차장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해지방경찰청(6,000면), 목포신항(3,000면) 등 2개소에서 운영되며, 시청공무원, 경찰, 전세버스 운종조합 직원 등 126명의 인력이 투입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버스, 철도, 항공 등 대중교통 및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역, 목포시외버스, 목포역 IC 등 3곳에 교통안내소를 운영한다.

목포시는 목포대교 진입 도로변과 목포역 및 목포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도로변에서 1일 20명을 투입하여 F1 경주장 진입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또 한국관광기네스로 선정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대회기간 동안 1회 추가 하여 4회(20:00, 20:40, 21:20, 22:00) 운영하고, 목포대교 등 야간경관조명 시설물은 일몰 후 저녁 11시까지 경관조명 점등 한다.

또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저녁 8시부터 9시30분까지 평화광장 갓바위 보행교 앞에서 ‘야간 유람선 투어’를 운행한다.

이어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 여행업체 대표 25명을 대상으로 F1대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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