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 승 하차 도움 제공
진도군이 이달부터 노인과 장애인 등이 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버스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은 버스터미널 등 3개소의 버스 승강장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 안내 도우미들은 장애인 등의 버스 승 하차와 짐 운반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관광지 안내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버스도우미는 일할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자활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진도군은 버스 업체와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버스 안내 도우미에
대한 안전,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수
있는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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