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 프로그램에 외국인 참여
명량대첩축제 프로그램에 외국인 참여
  • 정은동 기자
  • 승인 2013.09.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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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몽골 유학생 등 300여명


416년 전 전라 백성들의 의로운 용기와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기리는 명량대첩 축제기간 동안에 주한 외국인들 300여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7일부터 29일까지 해남 우수영․진도 녹진 관광지와 울돌목 일대에서 열리는 2013 명량대첩축제에 중국,베트남,몽골 유학생과 프랑스,그리스 바이어 등 300여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해남 우수영․진도 녹진관광지 울돌목에서 “진군의 기상! 울돌목의 함성!”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세계 해전사상 유례없는 대전승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명량대첩 해상 전투재현,만가행진, 초요기를 올려라, 씻김굿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행사 제공으로 불멸의 이순신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또 우항리 공룡화석지와 운림산방 토요그림경매 참여 등 전남 관광자원과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축제 참가자들에게 축제의 동영상 UCC와 여행수기 등을 자국의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하도록 유도하고 참가한 학생들의 국적,전공 등의 인적사항을 파악해 향후 각종 축제와 주요 관광지,이벤트 등의 행사에 참여하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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