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천39만원
해남군 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해남군의회는 지난 23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2014년도 의정비를 지난 2012년부터 연속 3년째 동결된 금액인 3천39만원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22개 시/군 평균 의정비 3천131만원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전남도내에서 하위그룹에 속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군의회가 솔선
수범해 나가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해남군의회 의정비 동결은 개원이래 모두 5번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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