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무료이동치과 진료 호응
장애인 무료이동치과 진료 호응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13.09.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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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치과병원,충치치료
전남대 치과병원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버스를 이용해 진료활동을 펴고 있다.

전남대 치과병원 10명의 전문 의료인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4월 구례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순천장애인복지관 등 지금까지 261명의 장애인에게 헌시적인 봉사정신으로 무료 스케일링, 충치치료, 구강상담 및 교육,틀니수리 등 구강진료를 펼쳐왔다.

지난 14일에는 담양 노인복지타운에서 장애인 109명에게 충치치료,발치,스케링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10월 중 함평에서 1회 더 진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2014년에는 이동치과진료를 10회 정도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전남대 치과병원인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협의 중이다.

전남도는 또 장애인의 구강진료를 보다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재 시군에 배치해 운영 중인 치과구강진료버스 8대를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하는 치과 이동버스 개조사업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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