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비 등 6개 현안사업 제외
전남도가 2014년 정부 예산안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각 실국장들이 기재부를 방문하고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지금까지 국고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 주요 사업은 자동차 튜닝산업 핵심기반 구축 12억원,남해안 고속철도 2억원,대규모 양식섬 조성 53억원, 항공기 비행종합인프라 구축 10억원, 2014 완도 해조류박람회 개최지원 13억 원 등이다.
특히 2014 광역발전특별회계 중 지역개발계정사업은 1천141건 6천843억 원이 반영됐다.
앞으로도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국립 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 등 6개 사업은 정부안이 확정되는 국무회의 심의 과정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반영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정부안에 미반영된 사업의 경우 국회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및 당정협의회 등 유기적으로 협조해 2014 국고예산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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