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해풍 맞은 신안포도 인기
[신안]해풍 맞은 신안포도 인기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9.1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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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ha에서 매년 250톤 생산


해풍을 맞으며 자란 신안포도가 단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포도는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몸속 독소를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원기회복과 피로회복,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혈전 생성억제,동맥경화,심장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13ha의 면적에서 매년 250톤의 포도를 생산해 목포와 광주 공판장과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

5kg 1상자가 25,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안포도작목반 박성환 대표는 "작년에는 태풍 ‘볼라벤’ 피해로 재배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포도는 알도 굵고 당도도 높으며 수확량도 평년작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포장재 지원과 친환경재배를 위한 비가림하우스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포도 재배농가 소득향상과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한 생력 농기계 및 비가림 하우스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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