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버스정보시스템 도입,본옥동 도로 개통
[목포]버스정보시스템 도입,본옥동 도로 개통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9.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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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요업무 추진 골격 마무리
목포시는 내년에 시내버스 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서남방송-본옥동간 도로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하는 등 2014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정했다.

목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12일까지 201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주요사업에 대한 검토작업을 마쳤다.

이 기간에 신규사업 130건과 공약사업 29건,계속사업 180건 등 총339건을 발굴해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내년에 민선5기가 마무리되는 만큼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및 건설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지속사업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고 정부 3.0에 부합한 시민 행복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찾아가는 긴급복지,희망복지지원단 운영,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세라믹산단과 대양산단 조기분양,세라믹 원료소재 기반구축 등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시정을 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처럼 버스 출발과 도착, 배차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올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 조성사업(6.2km)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밖에 대양~북항간(구 화성레미콘~삼향동 주민센터), 서남방송~본옥동간 도로를 개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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