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F1대회 사전준비,홍보활동 적극 추진
[목포]F1대회 사전준비,홍보활동 적극 추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9.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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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광장서 각종 행사 마련


목포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F1코리아 그랑프리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목포시는 지난 6일 윤진보 부시장 주재로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지원을 위한 F1지원 추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목포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11개 팀장으로 구성한 F1 대회 지원단을 중심으로 해당 부서별 추진상황 문제점을 신속하게 보고하는 상황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추석연휴 귀성객들에 대한 홍보활동과 F1 티켓 판매활동을 적극 지원 추진하고 명량대첩축제, 부산동래읍성역사 축제 등 전국 축제장을 방문해 영상홍보차량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하기로 했다.

특히 F1대회 관람자들이 평화광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10월 5일 평화광장에서 F1 코리아 페스티벌 개최와 한국관광기네스로 선정된 ‘목포춤추는 바다분수’ 공연횟수도 하루 3회로 늘기로 했다.

이밖에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환영멘트 바다분수 활용 송출 등 국내․외 관람객을 겨냥한 전략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평화광장과 F1행사장 주변을 대상으로 공한지,취약지 등 주변을 정비하고 공중화장실 개보수와 전담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F1기간동안 차량소통 원활을 위하여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시내 주요간선도로 주정차 단속강화와 계도활동 강화, 행사기간 동안 버스노선 증편, 북항물양장․부주동 대학부지 등에 자가용 이용자 환승 주차장 조성 등 원활한 교통대책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청과 협의하여 대회기간 중 초등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학생 입장권 5,000매를 제공하고 대형버스 120대을 지원한다.

윤진보 부시장은 “F1 대회가 영암에서 개최되지만 F1 관람객들이 주로 목포에서 머물고 거쳐 가기 때문에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적극적으로 이행함으로써 목포의 멋과 맛, 예술의 향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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