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관광공사 서포터즈 40명 초청 투어 실시
[목포]관광공사 서포터즈 40명 초청 투어 실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9.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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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 모객차원에서 추진


목포시는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하기로 하고 한국주재 외국대사관 관계자 등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를 초청해 투어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간 주한외교대사관 관계자와 외신 기자단 등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 50여명을 대상으로 목포투어를 실시한다.

첫날인 6일에는 ‘평화의 섬’ 삼학도에 위치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요트마리너시설, 이난영 공원, 갓바위권에 위치한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문학관, 생활도자박물관,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유달산 야경투어를 하고 시 관광 동영상을 상영한다.

이어 7일에는 유달산권에 있는 조각공원,어민동산,노적봉예술공원,구일본영사관, 근대역사관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 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시가 개선・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통한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고 투어단들이 시 방문 후 세계에 목포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관광산업의 중심축으로 국내·외 관광산업을 두루 관장하고 지원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와 다양한 방법의 홍보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이 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목포시가 선정되어 다양한 채널의 온·오프라인 홍보네트워크를 통해 시를 찾는 시티투어 이용객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달산 꽃 축제 행사시에도 한국관광공사 여행작가와 블로거들을 초청해 목포의 봄 소식을 온라인 SNS 라인을 통해 전국에 알렸다.

지난 8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아시아 최대박람회인 싱가포르 NATAS 박람회에 참가했고 일본・중국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등 세계 속의 목포를 알리는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한국관광공사와의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세워 목포의 수준높은 관광자원을 세계속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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