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억 투입...등산로.산책로 등 편의시설 마무리

목포 양을산에 최근 확산되고 있는 힐링문화 추세에 맞춰 산림욕장이 조성됐다.
양을산 산림욕장은 국비 10억을 포함해 20억원이 투입됐으며 진입로 도로개설사업에는 12억원 등 총 32억원이 들어갔다.
산림욕장에는 치유의 숲과 지혜의 숲,생각의 숲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2.2km에 달하는 등산로를 개설했다.
제1수원지 주변 16ha에 계곡을 만들었으며 물놀이장,산책로 테크 그리고 목교,야외무대,정자와 곳곳에 화장실을 건립했다.
또 소나무, 편백나무 등 17종, 8431주와 구절초, 매미꽃 등 야생화와 수목을 심었다.
양을산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성신고등학교 입구에서 레포츠공원까지 총 연장 390m,폭8~20m를 개설했으며 주차장 24면을 조성해 시민들의 접근성도와 이용도를 높였다.
목포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입암산 도시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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