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2012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평가 결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에 영암군,최우수에 순천시․해남군 그리고 담양군․보성군이 우수시군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각 자치단체별로 지난해 시행한 지역사회 복지계획에 대해 지난 4월과 5월 시도별로 서면과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중앙에 제출한 시군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것이다.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된 전남도는 1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또 우수 시군 중 대상은 5천만원,최우수 4천만원,우수 3천만원으로 총 2억 원을 지원받아 복지 관련사업과 직원 역량강화에 사용하게 된다.
또한 11월에 있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별로 우수지자체 장관상,우수공무원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영암군은 지역 선도사업으로 무료 임대 주택사업인 ‘달뜨는 집’을 운영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재난을 예방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순천시는 장애인 가구의 사회적․심리적 안정 도모 등을 위해 장애인 가족캠프, 희망의 계절학교 등 장애인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남군은 전담반(TF)을 구성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차기 계획에 반영했으며 담양군과 보성군은 자치단체장과 해당 공무원의 실천의지,민간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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