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국제육상투척대회,10개국 선수들 참가
목포국제육상투척대회,10개국 선수들 참가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8.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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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경기장서 내달 1일까지



2013 목포국제육상투척대회와 제9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동안 목포유달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목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목포시육상경기연맹과 전남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열린다.

경기종목은 포환을 비롯 원반,해머,창던지기 등 4종목이며 남・여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내선수들을 비롯한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싱가폴, 필리핀, 태국, 홍콩, 중국 등 10개국 65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다.

국가별 출전선수 현황은 일본의 아시아육상대회 및 해머던지기 남․여 금메달리스트인 노구치 히로시 선수와 아야 마수미 선수가 참가한다.

또 왕 야오휘(대만), 레니 켈리(말레이시아), 웡 카이 유웬(싱가포르) 등 각 국가 신기록 보유자 등 국제급 규모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대회에 목포시 출전선수는 김민(여자원반), 박서진(여자해머), 김우전(여자포환) 등 3개 종목에 3명이 출전한다.

목포시청 김민 선수는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다.

목포시가 지난 2005년부터 전국육상투척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국제대회와 겸해 개최하면서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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