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 연안항 개발사업 등 전남도 계획에 반영
진도 팽목 연안항 개발사업 등 전남도 계획에 반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03.26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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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건,전체 사업비 4조2천861억원 등 낙후된 지역발전 계기 마련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가운데 진도군 관련 사업이
전남도 자체계획에 반영돼 낙후된 진도발전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진도군에 따르면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지난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남권 종합발전 계획에 반영될 전남도 자체계획에
"진도 홍주 명품화 사업"등 진도 관련 다수의 사업이 반영됐다는 것,

진도군은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의 공간적
범위에서 제외돼 채일병 국회의원,청와대와 국무조정실,서남해안포럼,
전남도 등에 다각적인 채널로 수차례 건의 했었다

그결과 최근 전남도의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자체계획에
팽목 연안항 개발 등 7개 사업이 반영돼 지역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에 반영된 진도지역의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사업으로
진도 홍주 명품화 사업 350억,신재생에너지 보급기지사업에"진도
친환경에너지 허브단지 조성 2,000억,진도 바이오에탄올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400억원 등이다

이밖에도 세계적 복합관광 클러스터 조성에 "진도개 테마파크 조성
300억원,해남 우수영과 연계한 "멸량대첩 현창사업 주요 sco 확충
사업으로 무안 현경에서 진도 해안일주도로를 경유하는 국도 77호선
노선을 조정,한다

또 팽목연안항 개발 3조3천773억원으로 총 7건에 4조2천861억원
으로 구성돼 있다

진도군은 정부의 장기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앙부처,국무조정실,국회,청와대,등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확정될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우려하는 것 처럼 서남권 종합발전
계획에 진도군이 완전히 소외된 것이 아니라고 전제한 뒤 진도개
테마파크 조성,등 각각의 사업별로 전남도 계획에 포함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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