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독천 4차선 지방도 임시개통
영암-독천 4차선 지방도 임시개통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7.03.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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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축제기간 교통체증 해소 기대
영암군 학산면에서 독천리 학산 IC 구간 지방도가 왕인문화축제기간에 임시 개통된다.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왕인문화축제기간에 맞춰 이 구간을 임시개통하게 된다.

국도 13호선 영암읍-국도 2호선 독천까지 연결하는 영암-독천간 지방도 819호선은 내년 준공목표로 현재 86%로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영암읍 회문리-학산면 용산리 구간 10㎞는 지난 2005년 3월부터 부분 개통한 바 있다.

국도 2호선과 연결하는 학산IC~용산리 구간 3.9㎞는 현재 도로포장공사는 완료됐다.

임시개통으로 목포, 삼호 방면에서 국도 2호선을 타고 가다 학산 IC에서 바로 왕인문화 축제현장으로 연결된다.

김동화 전라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관광객과 도로이용주민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일보다 5일 앞당겨 26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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