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 기간인 내달 28일 진도서

전남도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28일 진도 녹진광장에서 제2회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2013 명량대첩축제 기간 진행되는 ‘온 겨레 강강술래 한마당’의 창작부분 행사로 진행되며 최소 6명으로 구성해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시간 제한은 6분 내외다.
경연 결과 대상 1팀에는 전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2팀과 장려상 6팀, 특별상 3팀에게도 각각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팀은 전남문화산업진흥원 강강술래 전문시범단으로 활동하며 강습회 등을 지원한다.
신청양식은 전남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jci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는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이 강강술래 활성화를 위해 전통 강강술래의 소리 및 춤 동작을 현대화해 누구나 쉽게 익히고 따라할 수 있도록 2010년에 개발한 것이다.
일선학교 체육교사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보급 중인 생활체조 콘텐츠로 강강술래(www.ggsl.or.kr) 누리방에서 교재 및 교육용 동영상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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