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복지부 평가서 좋은 점수
지역자활센터 복지부 평가서 좋은 점수
  • 강성호 기자
  • 승인 2013.08.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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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최우수,목포․순천․광양․영암․신안 우수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 지역자활센터 운영과 사업평가에서 장흥 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 목포, 순천, 광양, 영암, 신안 지역자활센터가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흥 자활센터가 상위 10% 이내에 포함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취업․창업,탈수급 등 자활 성공률,자활사업단 수익․매출 성과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지표와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를 설정해 이뤄졌다.

장흥 지역자활센터는 농촌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 내 농산물을 바탕으로 급식센터를 운영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뒀으며 근로자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했다.

이에 따라 ‘2013년 최우수자활센터’ 인증서와 성과 인센티브 2천900만원을 받게 됐다.

또 복지부가 주관하는 자활센터 지도․점검에서 향후 3년간 면제 혜택도 주어지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5개 지역자활센터엔 1천9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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