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표류 중인 레저선박 구조
[영광]표류 중인 레저선박 구조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8.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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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영광 계마항 인근해상


영광군 계마항 인근 해상에서 3명이 탄 수상레저선박이 표류하다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12시40분께 계마항 서쪽 약 9km해상에서 H호 (0.5톤,고무보트,승선원 3명)이 연료가 떨어져 표류중이라고 소유자 박모씨(42)가 구조 요청해와 순찰정을 현장에 급파,승선원 3명 및 선박을 안전하게 인근 계마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낚시활동차 방문한 박모씨등 일행은 지난 18일 안마도에 들어와 낚시를 즐기고 오늘 오전 11시 50분경 계마항으로 입항 도중 표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출항전 선박의 장비 작동 상태 및 연료유등을 반드시 확인한 후에 레저활동을 즐겨야 한다.”며 “위급상황 발생시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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