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정시장, 피서지 외달도 현장점검
[목포]정시장, 피서지 외달도 현장점검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8.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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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풀장과 각종 사업현장 직접 확인



정종득 목포시장은 지난 7일 피서지 외달도를 찾아 현지점검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 시장은 외달도 현장 곳곳을 직접 둘러보면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수풀장 수질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외달도에 시행중에 있는 상하수도 사업현장과 물양장 및 도로개설 현장을 둘러보면서 미관 조성도 하나의 볼거리와 콘텐츠가 되기 때문에 사랑의 섬으로서의 관광지 특성에 맞는 경관 조성과 견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사랑의 섬」외달도는 목포에서 서쪽으로 6Km 떨어진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에 위치한 섬으로 환경부에서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선정한 바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 이곳에 해안산책 데크, 해변원두막, 그늘막, 파고라 등과 해수풀장 주변에 화훼단지 등 관광객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장소를 조성했다.

또 이곳에는 전복,소라,촌닭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어 여름철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한편 사랑의 섬 외달도는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외달도간은 선박이 매일 5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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