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고소득농업인 조직체 결성과 임원을 선출하고
정보교류 활성화 등 영암농업 발전의 핵심리더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영암군은 고소득 농업인 조직체 결성을 위해 지난해 말 농업소득을
기준으로 개인 1억원이상,법인 5억원이상,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해 개인농가는 영암읍 회문리 김정수씨 등 23명과
농업법인 으로는 덕진면 믿음한우 등 6개 법인으로 조사됐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젊은 후계 농업인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농업인의 표상이라고 강조하고 농가들에 축척된 노하우와 정보를
서로 공유해 모든 농업인들이 더욱 잘살수 있도록 선도해 풍요롭고
희망이 있는 영암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설것을 당부했다

이날 결성모임에서 도포면 염재선씨를 회장으로 덕진면 이은홍씨를
부회장으로 미암면 한인철씨를 총무로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