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명사십리 1망루 앞 안전요원 긴급 구조 생명에 지장 없어
완도해경이 2일 오후4시40분경 완도명사십리 해수욕장 1망루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튜브가 뒤집히면서 의식을 잃은 경기도
성남시 배모(여,25세)씨를 신속히 구조했다
배씨는 이날 명사십리 1망루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물살에
튜브를 놓치고 두 번째 물살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물속에 빠진
것을 1망루 안전요원 추성준 순경이 발견해 긴급 구조한 뒤 1차
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방서119 구급차량으로 완도 인근
대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와 검사를 받고 상태가 호전됐다는 것,
배씨는 여름 휴가차 남자 친구와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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