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만여 그루 심어,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병행
강진군 관내 가로경관이 따뜻한 기후에 알맞는 상록활엽수 가로수로 변하고 있다
강진군은 아름답고 늘 푸른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의 낙엽수
위주의 가로수 식재에서 탈피해 사계절 푸른 상록활엽수 위주의
가로수로 전환했다
지난해는 늘 푸른 강진만들기의 하나로 관내 도로변에 소나무를
비롯 후박,동백나무 등 상록수종 5천여 그루를 심었다
올해는 국 도 군비 등 23억2천만원을 들여 강진읍 시가지 짜투리
땅과 면소재지 주변,주요관광사적지,도로변 등 25개 구간에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또 산립자원화와 공익기능 증대를 위해 산불병해충피해지,수종갱신
대상지,참나무 벌채지 등에 경제수 78ha,큰나무공익 21ha,등
99ha에 20만8천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도서해안과 보은산 주변산림을 중심으로 동백,황칠나무 등
지역특산 수종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조성은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
역점을 두고 나무심는 분위기 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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