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체험학습프로그램 운영 성과

전남도는 고소득 농어가와 농수산특성화 고교생 멘토링제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이 농수산 특성화고 학생들의 농어업에 대한 인식 전환과 관심을 갖게 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멘토링제 현장체험학습은 연간 5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말까지 2회를 실시했다.
1차 현장체험학습은 지난 5월과 6월 여수해양과학고,전남생명과학고 등 도내 12개 농수산 특성화 고교생 242명이 참여했다.
이어 2차 현장체험학습은 7월 한달간 19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체험학습 주요내용은 농수산특성화 고교생 멘티가 고소득 부농어가 멘토의 농장을 찾아가 멘토와 상견례,농장현황과 고소득 노하우․성공사례담 청취와 농장을 견학하고 멘토로부터 과수․채소 등 농수산물의 재배법과 전복․광어 등 수산물의 양식방법 등에 대해 코칭을 받았다.
또 딸기 순 제거, 매실따기, 가공식품 포장, 수산 양식 등의 체험학습을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여름방학이 끝나는 9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추가로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 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성과평가와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하고 우수팀을 선발하고 수범사례는 도내 특성화고교에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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