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피서철 해변 안전점검 주력
[서해해경청]피서철 해변 안전점검 주력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3.07.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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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청장 직접 매일 현장방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김수현청장을 중심으로 해변피서지 안전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김수현 서해해경청장은 지난 30일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서해청은 지난 23일부터 특별점검기간을 정해 김수현청장이 직접 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신지해수욕장 등 완도와 해남을 시작으로 서해청 관할 모든 해수욕장과 해양 체험장 그리고 다중이용 선박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해양체험과 레저장비현황을 확인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해수욕장 내 갯골이나 수영 금지선, 취약시설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8월말까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바다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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