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공연, 전시회 등 관광객 볼거리

무안연꽃축제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열린다.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연꽃축제는 행사 기간동안에 주무대와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공연행사가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에 개최하는 무안연꽃축제는 대한불교조계종 호남6교구본사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한다.
첫날인 ▲24일 개막식은 오후 7시에 지역국회의원, 조계종 호남6개교구본사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연등 점등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개막 축하공연으로 송대관,헬로비너스,조항조 등 가수가 출연하여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5일에는 오후 1시 도선사, 삼광사 초청법회와 축하공연 ▲26일에는 오후 2시 자비와 화합의 한마당 장애인축제,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일로품바공연 ▲27일에는 오후 2시 호남 6개교구본사 주관으로 화합한마당 연합법회, 퓨전국악한마당 ▲28일에는 오후 2시 군민합창 경연대회,폐막공연과 함께 막을 내린다.
무안연꽃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이 준비하여 잔디광장에서는 불교의상 전시체험을 비롯 소원으로 만드는 연꽃 등 불교문화체험과 연꽃길 보트탐사,다도체험 등 8종의 일반체험 행사를 비롯 세계연전시관 등 전시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수련단지~유리온실~보트탐사~관찰데크를 연결하는 2,050m의 연등길이 설치돼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산책로 마다 초가정자를 충분히 마련하고 물놀이장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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