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곳 위생․숙박환경 개선

‘남도의 넉넉한 인심과 낭만이 있는 남도에서 민박하며 머물며 피서와 여름축제를 즐기세요.’
전남도와 각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여행이 늘 것으로 보고 그동안 도내 3천개에 달하는 민박의 위생 및 숙박환경을 개선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특히 객실과 화장실 등 시설을 보수하고 민박 운영주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관광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 청결을 위해 특히 침구류 세탁 및 커버 사용을 중점지도했다고 밝혔다.
민박의 경우 다른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숙박비가 저렴한데다 남도만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숙박과 각종 체험활동을 하고 현지 농수특산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최근에는 한옥마을이 늘어나면서 전통 고택형태인 한옥민박에서의 문화체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는 피서객들에게 남도에서의 숙박여행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남도민박 누리집(www.namdominbak.go.kr)을 운영해 지역별, 관광지별 민박 검색과 주변의 음식․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민박예약도 지원하고 있다.
또 한옥 숙박체험은 전남도 행복마을 누리집(http://www.happyvil.net/)에 정보를 제공, 사전 예약을 받으며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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