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완도 청산도,10월 진도 예정
목포 삼학도와 고하도 일대에서 21일까지 이틀간 ‘해양레저체험과 목포 근대역사 현장 찾아가기’를 주제로 열린 목포여행에 수도권 여행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목포여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도해 섬을 생생하게 조망할 수 있는 요트세일링과 삼학도 카누체험,삼학도 역사이야기와 난영공원, 고하도 충무공 이순신유적지(모충각),육지면(陸地綿) 발상지, 유달산과 목포근대역사관, 구)일본영사관 탐방 등으로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목포 오미(五味․민어,갈치,꽃게,낙지,홍어)를 선보인 목포밥상을 맛보기로 했다.
이번 목포여행은 지난 3월 신안 안좌도 여행을 시작으로 여수 사도, 보성 장도,신안 임자도에 이어 다섯번째로 개최됐다.
그동안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여행객이 적정 참가비인 1인당 18만원정도를 내고 참가했다.
앞으로 섬여행 일정은 오는 9월 완도청산도와 오는 10월 진도 조도, 11월 여수 섬 등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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