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수필문학상 영예

목포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수필가 김학래씨가 올해의 수필인 상을 수상했다.
교사출신인 김씨는 지난 12일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집필일을 기념으로 열린 수필의 날 행사장에서 상장을 받았다.
‘올해의 수필인 상’은 지난 2008년 제정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의 대표적인 수필문학상이다.
김학래 수필가는 전 영・호남수필문학회장과 전 전남문인협회장을 역임했고 한국수필문학상, 한림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또 수필집으로〈겨울밤〉외 9권을 집필했다.
김학래 씨는 “평생 수필문학에 전념하면서 삶의 의지와 이유를 깨우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필문학에 전념하여 한국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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