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축제,피서철 감안 8월말까지
목포시는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무료관람 기간을 8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목포시는 지난 6월 15일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당초 개관일로부터 한 달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해양문화축제와 여름 휴가기간을 이용해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기념관을 둘러볼 수 있도록 무료 관람기간을 연장했다.
무료관람 기간 후에는 어른 4,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초등학생 1,500원, 유치원생 700원의 관람료를 받는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개관이후 다른 지역 단체 관광객들이 줄을 이으면서 지금까지 2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주말에는 1일 평균 2천300여명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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