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랜드복지재단, 위기가정지원 MOU 체결
진도군-이랜드복지재단, 위기가정지원 MOU 체결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3.07.11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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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랜드복지재단과 위기가정
지원을위한 인큐베이팅 협약을 체결했다.

위기가정지원 인큐베이팅은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부 사이
트로 위기 가정에게 재정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가정이 당면한 위기
상황을 벗어나 자활 자립 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가족복지 프로젝트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인큐베이팅으로 연간 7,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이랜드복지재단 산하 복지관을 통해 진도지역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가족 구성원이 중한 질병·부상 등을 당한 경우 ▲주
소득자의 사망·가출·실직·사고와 사업부도(폐업)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경우 ▲가족의 소득 상실로 자녀 학업중단(초,중,고)의 위기에
처한 경우 ▲ 화재 등으로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무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경우 등이다.

진도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
관과 함께 진도군 내 소외되고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 발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경제상황과 지원효과성 등에 따라 현금지원(치료비,생계비,주거비,
교육비)물품지원,온라인모금, 자원연결 등 자립과 자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외된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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