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완도캠퍼스가 13일 개강됐다

완도군은 20대에서 80대까지 남녀노소 구별없이 배움에 대한
열이와 의지가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과목을 채택 운영한다

완도평생교육원은 올해 완도권<수지침,요가,노래교실> 노화권
<수지칩>고금권<요가>으로 나눠 총 500여명이 수강신청 했는데,
미처 입학지원서를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이 개강식날 한꺼번에
몰려 들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군민들의 뜨거운 학구열은 완도군을 건강한
지역사회로 만드는 초석이 될것 이다며 금년 평생교육은
군민들의 눈 높이에 맞는 맞춤형 전문강사를 초청 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캠퍼스는 전액 군비지원의 완도군평생교육원 위탁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1학기는 매년 1/2월에 모집해 3월부터 6월까지,
2학기는6/7월에 모집해 8월부터 11월까지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7월과 12월에 각각 수료식을 통해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로 수료증이 수여 되는데,5회이상 결석시에는 수료증이
교부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