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최민선 총장,장기발전 계획 마련

목포해양대 최민선 신임총장은 교육중심의 전국 최고수준의 해양특성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이 대학 6대 총장으로 취임식을 갖는 그는 미리 언론사에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해양특성화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추진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글로벌 해양대학으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실습선을 통한 외국대학과 교류를 확대하고 외국인 학생을 적극 유치하하는 한편 교환학생 확대를 통해 글로벌 해양대학으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발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캠퍼스 교육환경 개선과 후생복지를 증대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최총장은 지난 1959년 신안 출신으로 목포고등학교를 거쳐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목포해양대 학생생활연구소장과 기획실장, 취업실습처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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