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서

해수욕장에 유리병 가져가지 마세요!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신안군 증도 우전해수욕장에서 「유리병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만들기와 「쓰레기 투기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올여름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지도 119 소방센터,증도면사무소,증도면 이장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수욕장 주변상가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수욕장에 버려진 유리병으로 환경오염과 피서객 안전사고 발생 등 해수욕장 유리병 반입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유리병 대신 페트병, 종이팩 등 안전한 제품을 판매하도록 권장했다.
이날 행사는 우전해수욕장내 대청소를 실시하여 유리병과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70kg을 수거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