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단순한 숲 가꾸기를 넘어 부산물 재활용과 소득사업 연계
해남군은 2007년도 산림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림의가치를 높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자원화 지원단을 구축,지난 3월9일 계곡면
가학산에서 숲 가꾸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림기능인으로 등록된 산림자원화 지원단이
미래목표시에서 가지치기와 속아베기 시범을 시작으로 발생된
부산물을 수집하고 자원화 하는 톱밥제조 시연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숲 가꾸기 사업으로 연인원 2만5천명의 고용효과는 물론 부산물을
이용한 톱밥 등은 지역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축산업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등 산림의 가치를 최대한 높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화사업을 이끌어갈 기능인은 지난해까지 17명을 육성했는데,
올해 추가로 6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는 것,
마방현 환경녹지과장은 숲 가꾸기 중장기 계획을 세워 수원함량림,
산지재해방지림,목재생산림,자연환경보전림,산림휴양림,생활환경보전림,
등의 기능을 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산림자원화지원단 숲 가꾸기 사업으로 80ha에
9억8천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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