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임자 '3味’관광상품 인기
[신안]임자 '3味’관광상품 인기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13.06.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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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60여명 대상 1박2일 다도해 섬 여행



신안군 임자도서 섬밥상인 ‘임자 3미(味)’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30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임자 3味와 임자도 숨은 이야기’ 행사가 수도권 여행객 6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다도해 명품 섬 여행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임자 3味와 임자도 숨은 이야기’는 대광해수욕장 해양레저 체험,타리파시(고기잡이철에만 한시적으로 형성되는 어물시장) 이야기, 전장포구, 새우젓 토굴 및 천일염전 방문, 용난굴 탐방, 조선 문인화의 영수, 우봉 ‘조희룡’ 적거지 찾아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로 수도권 거주 4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이번 여행단은 “기존 패키지 관광에 한계를 느끼던 차에 섬에서 머무르면서 체험하는 특별한 섬 여행상품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는데 여행 결과에 아주 만족한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임자 3味’라 불리는 민어, 병어, 새우젓으로 구성된 ‘임자도 섬밥상’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여행은 참가자 모집 당시 ‘임자 3味’ 체험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이 폭주해 7월 13~14일 또다시 2차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도해 명품 섬 여행 남은 일정은 목포 삼학도 7월 20~21일․8월 3〜4일, 완도 청산도 9월 28~29일, 진도 조도 10월 26~27일로 매월 1〜2회, 토~일요일 1박2일 코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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