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는 지금 스포츠 열풍이 불고 있다

강진에는 3월과 4월 사이에 역도,축구 등 전국규모 스포츠 행사와
전남도민체육대회가 연이어 열려 전국제일의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3년 연속 강진에서 개최된 제54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
대회가 지난 1일부터 전국에서 40여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3월20일부터는 전국 중 고 대학 실업팀 등 700여명의 역도선수가
참가하는 제18회 전국 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와 제45회 전국주니어
역도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

4월3일부터 한국 중등축구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3회 춘계
한국 중학교 축구연맹전이 15일간의 열전으로 중등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이밖에 제46회 전남도민체육대회가 강진에서 펼쳐지는데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 군 6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축구,육상,
테니스.사이클 등 18개 종목이 펼쳐지는 등 각종 체육대회로
강진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