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희곡, 수필, 시 등 6개부문
목포시가 다음달 1일부터 전국의 신인과 기성문인을 대상으로 제5회 목포문학상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기성문인과 신인문인으로 나눠 본상과 신인상으로 구분해 총 2,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상(기성문인, 신인)은 단편소설(500만원),희곡(500만원),시(300만원),수필(200만원),동화(200만원),문학평론(300만원)으로 총 6개 부문별 당선작 1편을 선정한다.
신인상은 등단 경력이 없는 신인에게 주는 상으로 단편소설(200만원), 희곡(200만원),시(100만원),수필(100만원),동화(100만원) 등 총 5개 부문별 당선작 1편을 선정한다.
작품 주제는 자유이고,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단편소설･희곡･문학평론은 각 1편,시 7편,수필․동화는 각 2편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당선작 발표는 10월 15일 예정돼 있으며 오는 11월 중에 시상식과 함께 작품집도 발간한다.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www.munhak.mokpo. 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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